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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코 - 사랑받고 사랑한다는 감정은

개요 드라마 일본 120분개봉 2019년 3월 14일 감독 하마구치 류스케주연 히가시데 마사히로, 카라타 에리카 불같이 뜨거운 사랑이 있다. 첫눈에 반하고 강렬한 감정으로 서로를 원하는 사랑.오사카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아사코는 어느 날 미술관을 갔다가 첫눈에 끌리는 바쿠를 만난다. 둘은 뜨겁게 사랑하고, '바쿠는 나쁜 남자이며 너를 아프게 할거야'라며 충고하는 가장 친한 친구의조언에도 불구하고 아사코는 바쿠를 잃을까봐 두려워한다. 그러나, 슬픈 예감은 항상 맞는다고 했던가?어느 날 아주 가볍게 산책 나가듯 바쿠는 아사코에게 어떤 말도 인사도 남기지 않고 떠난다. 물론 다시 아사코에게 돌아온다는 말을 습관처럼 하기는 했었다. 6년이 흘렀다. 아사코는 대학을 졸업하고 도쿄에서..

영화이야기 2026.05.14

시계 태엽 오렌지 - 인간의 본성을 어디까지 통제할 수 있는가?

감독 스탠리 큐브릭, 1971년 작품출연 페트릭 매기, 말콤 맥도웰, 마이클 베이츠 등장르 범죄 / 드라마 / 136분 청소년 관람 불가 15세 소년 알렉스는 또래 친구 3명과 함께 특별한 이유도 없이 악행을 일삼는다. 죄의식도 반성도 없이 단지 그것을 즐기기 위해 비행을 저지르는 것이다.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 알렉스는 15세 소년이라고 보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아저씨 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서영화에 몰입도는 좀 떨어지는 편이다. 어쨌든 원작 소설에서도 주인공 알렉스는 10대 소년으로 나오고, 이 소설은 '호밀밭의 파수꾼', '멋진 신세계' 등과 견줄 수 있는 걸작으로 꼽힌다. 영화작품 또한 인류가 꼭 봐야할 주목할 영화에 선정된 문제적 작품이다. 알렉스 일행은 술집에서 마약을 탄 우유를 ..

영화이야기 2025.09.02

서울 국제 정원 박람회-2025.5.22~10.20.(보라매공원)

SEOUL, GREEN SOUL GREEN SOUL - 서울의 역사와 문화, 시민들의 삶 속에 스며든 자연에 대한 깊은 사랑과 존중을 의미함 정원을 통해 도시 곳곳이 녹색으로 연결되고,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끼고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정원은 시간이 흐르는 것을 잊게 만드는 곳이다 -제라드 드네르발정원은 영혼을 위한 약국이다. - 키케로 해설 프로그램도슨트 투어 한국어 해설 5.22~10.20 일 3회 운영 14:00~15:00 / 16:00~17:00 / 18 :00~19:00 *7~8월 16:00~17:00 / 18:00~19:00 / 20:00~21:00..

강화도 전등사 - 한반도에 불교가 전래되다

강화도에 전등사가 세워진 것은 고구려 17대 왕인 소수림왕 때인 381년이다. 불교가 우리 나라에 처음 들어온 시기는 372년으로 삼국시대에 중국을 통하여 전래되었다. 고구려는 소수림왕, 백제는 침류왕, 신라는 고구려를 통해 전래 되었는데이후 법흥왕 때 이차돈의 순교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우리 나라에 불교가 처음 들어온 시기가 4세기 후반이므로전등사는 초기 성문사, 아란불사(375년에 창건) 등과 함께 세워진 가장 오래된 절 중에 하나이다. 불교가 우리 나라에 전래된 목적은 첫째, '왕즉불'사상을 통한 왕이 곧 부처라는 인식으로 강력한 왕권을 확립하기 위해서였다. 둘째, 중국을 통해 들어온 불교는 정치적 영향력 뿐만 아니라 불상과 서적, 건축 양식 등의 보급으로 앞선 선진문화를 도입..

암사동 선사시대 유적지 - 한반도에 인류가 정착하다

서울 암사동 선사시대 유적지는 신석기 시대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흔적이 있었음을 알 수 있는 유적지이다. 1925년 한강이 큰 홍수가 나면서 한강변에 있던 모래 언덕이 심하게 패이고,그 자리에서 빗살무늬토기가 출토되었다. 암사동 유적지는 한반도에 가장 먼저 발견된 유적지로기원전 3천년 경 무렵부터 한반도에 사람들이 살았다는 증거이다.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이곳에 집터를 마련하고 움집을 짓고 물고기를 잡고, 사냥을 하며 생활하였다. 구덩이를 파고 그 둘레에 통나무를 둘러 세우고 구덩이 가운데로 나무를 모아 하나로 묶었다. 그 위에 나뭇가지 등을 덮어서 움집을 만들었다. 이곳에는 돌로 만든 여러 도구도 발견되었는데,돌화살촉, 돌도끼, 갈판과 갈돌 등의 신석기 시대 유물이 많이 출토되었다. 짐승을 사냥하..

마니산 참성단 - 우리 민족의 기원

강화도 화도면에 있는 마니산은 높이가 469미터로이곳 정상에 있는 참성단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우리 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이곳 제단은 처음에는 단군왕검이 봄, 가을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쌓은 제단이라고전해지나 고려 태조 이전부터 단군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구절이 있으므로, 최소한 1천 년 이상 내려오던 풍습이었다. 단군에게 제사를 지내는 참성단은 이곳을 비롯해 백두산, 묘향산에도 있다고 한다. 단군이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전해지는 이 세 곳에서 제사를 지냈고, 개천절이 되면 하늘에제사를 올린다. 실제로 단군이 제사를 올렸다고 확정지을 수는 없으나 강화도는 청동기 고인돌 유적지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점을 보면 청동기 시대 유력한 세력들이 이곳에..

전지적 독자 시점 - 주인공이 아닌 내가 결정하고 새로운 결말을 쓰겠다.

작품 : 2025년 7월 23일 개봉감독 : 김병우출연 :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권은성, 지수 등 오랜 시간 연재되었던 이 소설은 중학시절 왕따를 당했던 나에게 유일한 위로가 되었던 작품이었다.그저 그런 대학을 나오고, 그저 그런 직장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나에게 이 소설은 유일한 탈출구였던 것이다. 그런 소설이 이상한 전개와 터무니 없는 결론 등으로 점점 구독하는 독자가 줄었고, 급기에야 유일한 독자가 바로 나 '김독자'였다. 나 김독자는 이 소설의 유일한 독자로 멸망해 가는 지구에서 홀로 싸우는 소설 속 주인공인 유중혁을 동경하며 삶의 위안을 삼았다. 그러나, 이 소설의 결말은 유중혁이 살아남기 위해 적을 처단하기도 하지만, 하지만 살기 위해 같은 인간을 죽이기도 하며 어..

영화이야기 2025.07.29

미지의 서울 - 나에게 좀 더 다정해지길

제작 - 박신우(2025년 작품)극본 - 이강출연 -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 원미경 등 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아직 모른다. 낳아준 엄마조차도 딸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똑 닮은 일란성 쌍둥이 미래와 미지생긴 것은 같지만, 성격도 꿈도 어느 하나 같은 점은 찾을 수 없다. 공부를 잘해 금융권 공사에 취직한 미래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을 가졌다.사내 비리를 고발하고, 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했으나 자신이 가해자로 오해를 받아 사내 집단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그러나 누구에게도 자신의 힘든 삶을 이야기 할 수 없다 미지는 촉망받는 육상선수로 체대 입시를 꿈꾸었으나 사고로 모든 꿈이 물거품되었다.친구도 가족도 다 자신을 경멸하고 따돌린다고 생각한다. 세상과 담을 쌓고 오랜 세월 동안 은둔..

드라마이야기 2025.07.10

도쿠가와 이에야스 - 일본인 삶의 표본이 되는 인간성을 지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1542년생으로 어린 시절 이름은 마쓰다이라 다케치요이며 1616년에 사망하였다. 아버지는 마쓰다이라 히로타다로, 아미가와 요시모토의 세력권에 속해 있던 미카와 아카자키의 성주였다. 어머니는 미즈노 다다마사의 딸 오다이이다. 그런데 아버지 다다마사가 죽고 뒤를 이은 형 노부모토가 오다 누히데의 편을 들어, 아미가와의 미쓰다이라와 적대 관계가 되어 오다이는 이혼 당하게 된다.(이에야스는 이때 3살이었다) 이에야스는 6살 때부터 인질 생활을 하는 힘든 삶을 살았다. 그런데 1560년 오카하자마의 싸움에서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노부나가에게 죽임을 당함으로써 이마가와 가를 버리고 서서히 오다 노부나가에게 접근하여 동맹을 맺는데 전국시대에서는 꽤 오래 지속된 편이다. 히데요시는 시즈카타케 결전에..

역사이야기 2025.07.10

칭다오 이야기(잔교와 화란각)

우리가 칭다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키워드는 아마도 칭다오 맥주일 것이다.칭다오 맥주를 상징하는 라벨에 나오는 건물이 바로 잔교에 있는 화란각이다. 잔교란 배를 댈 수 있도록 물가에 다리처럼 만들어 놓은 구조물을 말한다. 잔교는 1892년 청나라 당시 군용 부두로 쓰였던 곳에 만들어졌다. 칭다오에 건설된 최초 부두로 폭 10미터, 총 길이는 200미터로 독일이 칭다오를 점령하고 난 이후 화물 운송 도로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1931년에는 해군전함을 정박시킬 목적으로 길이를 440미터로 늘려 다시 재건하였다. 잔교의 끝에 바다와 맞닿아 있는 건물은 화란각으로 황금빛이 유리기와와 2층, 8각형 구조의 건물이다. 예전에는 군수품이나 화물 운송품을 보관하던 장소로 쓰였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비어있고..

여행이야기 2025.07.06